서울대, 연대, 고대는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한 번쯤은 꿈꿔보았을 대학들이다.
그러한 대학들을 이틀에 걸쳐 모두 돌게 되어 매우 설레었다.

처음으로 도착한 연세대학교는 학교 홍보 및 안내 담당의 그룹 「인·연」에서 3명의 재학생이 나와 설명해주셨는데, 그분들의 뛰어난 발표력은 S·K·Y 학교의 높은 기준을 다시금 느끼게 하였다.
좌우로 가지런히 배열된 아름다운 연세대학교의 캠퍼스는 ‘이곳에 정말 오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 고려대학교에서는 그곳에 재학 중이시거나 졸업하신 대동고 동문 선배들께서 가이드를 해주셨는데, 캠퍼스의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선 친절히 설명해주셨지만, 고려대학교의 입시 및 학교 내 활동에 대한 설명이 적어 아쉬웠다.
서양의 이미지가 강했던 연세대학교와 동양의 이미지의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다.

첫날 캠퍼스투어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와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엔, 다 같이 모여 현 민주당 국회의원 송영길과 광주고등법원 고검장 박균택 동문 선배님들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송영길 의원님의 강연 중 ‘꿈을 적어라’이었다.
큰 꿈을 갖되, 매일매일 조금씩의 꿈을 적고 실천하라는 뜻이었는데, ‘꿈은 추상적인 걸로, 그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잠정적인 꿈을 정한 후 머리에 넣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에 반대되어 전달된 메시지가 나에겐 강렬했고, 의미 깊었다.

박균택 선배님께선 동료 검사들에게 물어봐 얻은 추천 도서 리스트와 자신의 과거 학교생활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두 분의 강연 모두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그리고 의미깊은 강연들이었다.

두 분의 강연 이후 44기 졸업생 중에 서울권 주요 대학에 진학하신 선배님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교과서적인 답변이 아닌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을 해주셔서 내 생활에 적용해보고, 내 공부 생활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둘째 날엔 캠퍼스 마지막 코스로 서울대를 갔다.
선배들을 비롯해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직중이신 동문 선배님께서 서울대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질문에 답해주시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3년 뒤, 저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동문 체육대회에 들러 이 모든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동문께 감사 인사를 표하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틀의 여정 동안 정말 한순간도 낭비하지 않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었다. S·K·Y 캠퍼스에 직접 가보고, 그곳의 선배들로부터 조언도 들으니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 동기 부여된 자세를 꾸준히 유지하여 좋은 성과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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